조지 바치아쉬빌리의 변호사는 3900만 달러 비트코인 횡령 혐의를 부인합니다.

억만장자 기업가인 조지 바치아슈빌리를 대리하는 법률팀은 조지아 검찰청이 제기한 혐의를 부인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혐의는 이 기업가가 3,900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비트코인을 횡령했다고 주장합니다.

7월 6일 검찰청은 바치아슈빌리를 암호화폐 횡령과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검찰청은 바치아슈빌리가 2015년에 투자자와 함께 비트코인(BTC) 채굴에 참여했으며, 투자한 자금에 비례하여 이익을 분배할 것으로 기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기관은 바치아슈빌리가 2017년에 8,253.13 BTC의 이익을 창출했으며, 당시 약 3,900만 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을 투자자에게 적절한 금액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이 약 3만 달러 정도로 추정되므로, 바치아슈빌리가 생성한 BTC 이익의 금액은 작성 시점에서 약 2억 5천만 달러에 해당합니다.

검찰청은 또한 바치아슈빌리가 횡령한 암호화폐의 세부 사항을 은닉하고 자금을 다른 지갑으로 이체하고 재정 작업에 사용하기 위해 이 자금을 사용하려는 의도로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바치아슈빌리를 대리하는 암스테르담 파트너스 법률사무소의 창립 파트너인 로버트 암스테르담은 이러한 혐의가 “사실적인 조사나 심각한 조사결과에 기반하지 않고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것”이라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우리는 조지아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가 중 한 명인 조지 바치아슈빌리를 대표하는 것에 만족스럽습니다. 그에게 제기된 이 근거 없는 정치적 동기에 의한 혐의는 법치와 투자에 대한 매우 부정적인 신호입니다. 우리는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싸울 것입니다. pic.twitter.com/GAItufZfwG

— 로버트 암스테르담 (@robertamsterdam) July 6, 2023

암스테르담은 이 혐의가 법치와 투자에 대한 부정적인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이 혐의에 대항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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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은 보도자료에서 국가 기구가 “도난의 수단으로 남용되고 있으며, 바치아슈빌리는 그의 정치적 신념 때문에 표적이 되고 있는 것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 혐의가 이 나라에 수치를 주며, 우리는 국내외의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클라이언트를 변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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