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법원, 코인베이스에 중요한 승리 수여

  • 미국 대법원은 중간 항소가 진행 중인 경우 대법원이 집단 소송 소송 절차를 보류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 코인베이스는 조정 중재를 강제하려는 청구가 거부된 후 항소를 제기했다.
  • 이 판결은 코인베이스가 증권법 위반 혐의로 SEC에 고소당한 후 며칠 만에 나왔다.

미국 대법원의 조정 중재 항소에 대한 판결 이후 코인베이스는 주목할 만한 승리를 거뒀다.

지난 금요일, 미국 최고법원은 연방 법원이 피고인의 중재 청구가 진행 중인 소송에서 소송 절차를 보류해야 한다는 코인 거래소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미국 대법원, 코인베이스와 함께

최고법원의 판결은 코인베이스가 북부 캘리포니아 지방 법원에서 “조정 중재를 강제하려는” 청구가 거부된 후 올해 초 항소를 제기한 것에 이어 이루어졌다.

코인베이스는 중간 항소를 제기하고 지방 법원이 항소가 해결될 때까지 집단 소송 소송 절차를 보류하도록 요청했지만 이 역시 제9 항소법원에서 거부됐다.

“연방 지방 법원이 중재를 강제하는 청구를 거부할 때 패배한 당사자는 중간 항소의 법적 권리가 있다. 여기서 유일한 문제는 중간 항소가 진행 중인 동안 지방 법원이 사전 재판 및 재판 절차를 보류해야 하는지 여부이다. 답은 예입니다. 지방 법원은 그의 절차를 보류해야 합니다. 법관 브렛 카바노는 최고법원의 의견에서 언급했다.

코인베이스는 북부 캘리포니아 지방 법원에서 제기된 아브라함 빌스키의 집단 소송 소송에서 “사용자 계정에서 사기로 인해 인출 된 자금을 대체하지 못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하고 있다.

최고법원은 판결에서 “코인베이스의 사용자 계약은 구속력 있는 중재를 통해 분쟁 해결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이것이 하위 법원에서 거부된 중재 청구를 제기한 이유였다.

코인베이스의 최고 법률 책임자 폴 그루웰은 트위터에서 “미국 법원 체계를 믿는 이유 중 하나인 신중한 검토에 감사드립니다. 법치주의는 때로 느리고 때로 실망스러울 수 있지만, 불완전한 민주주의에서 우리의 마지막이자 최선의 희망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다수결이 코인베이스를 지지하지만, 케탄지 브라운 잭슨 법관은 “오늘 다수결은 상시적으로 중재를 찾는 피고인들을 지원하는 새로운 보류 규칙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러한 조치가 “연방 소송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SEC는 코인베이스를 증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