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낸스, 프랑스 당국 조사 중 블룸버그 뉴스
프랑스 당국은 파리 검찰청 소식통이 블룸버그에 말한 바에 따르면 “악화된 세탁행위”의 혐의로 바이낸스를 조사중에 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는 또한 “디지털 자산 서비스의 불법 제공”으로 조사중이라는 것이다.
바이낸스 대변인은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주 프랑스 당국의 현장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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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감독 당국과 검사들에게 현장 방문하는 것은 모든 금융 기관이 준수해야하는 규제적 의무의 일환이다,” 대변인은 블룸버그에 말하며 바이낸스가 프랑스의 모든 법률을 준수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디비스는 이전에 프랑스가 바이낸스를 조사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도했다.
유럽 및 해외에서의 상황
바이낸스는 또한 금요일에 네덜란드 시장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유는 등록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전 세계의 감독 기관들과 협력하여 일을 해나가고 있으며, 비즈니스가 완전한 MiCA(암호화 자산 시장) 준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거래소는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미카는 유럽의 역사적인 암호화폐 규제 틀이다.
미국에서는 SEC(증권 거래위원회)가 지난 이달 초 불법 거래소 운영 등 13가지 혐의로 바이낸스를 고소한 후 규제 당국의 논란에 직면하고 있다.
SEC는 바이낸스 CEO 장창펑 조 및 바이낸스가 미국의 다양한 법률을 위반하며 바이낸스닷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바이낸스 대변인은 디비스에게 이메일로 “규제 당국과의 광범위한 협력과 최근 선의의 교섭 노력에도 불구하고, SEC는 우리에게 공정한 절차를 거부하고 일방적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며 SEC의 고소 결정에 대해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