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Meta와 Google 연구원들이 창업한 AI 스타트업, 시드 펀딩으로 113백만 달러 조달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Mistral AI는 ChatGPT 창조자인 OpenAI의 경쟁자로, 창립 후 2개월 만에 시드 펀딩으로 1억 1,300만 달러를 모아 평가액을 2억 6,000만 달러로 높였다.

전 구글 딥마인드와 메타에서 일했던 AI 연구원들이 2023년 5월 Mistral AI를 공동 창립하여 오픈소스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 회사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아서 멘쉬는 “펀딩 첫 라운드가 우리에게 생성형 인공지능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Mistral AI를 공동 창립하기 전에 멘쉬는 구글 딥마인드의 연구 과학자였다. 다른 두 공동 창립자인 티모티 라크루아는 페이스북 AI에서 연구 엔지니어로, 기욤 램플은 연구 과학자로 일했다.

이번 펀딩 라운드는 Lightspeed Venture Partners가 주도하고 JCDecaux, Rodolphe Saadé, Motier Ventures 등이 참여했다. 이 일행은 파리에서 회사를 운영하며, 2024년에는 텍스트 기반 생성형 AI의 첫 번째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AI 연구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및 제품 개발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새로 창립된 Mistral AI는 현재 소셜 미디어에서도 활동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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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OpenAI의 CEO인 Sam Altman은 한국 대통령 윤석열과 만나 인공지능 기술에 필요한 칩 제조 분야에서 한국이 선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OpenAI는 현재 대만에서 칩을 사용하고 있지만, Altman은 앞으로 한국에서 대체 칩 공급이 필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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